주식 및 펀드를 시작하게된 계기

정기적인 수익이 발생하면서 저축에 대해서 고민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저축하는 방식은 적금,예금 / 주식 / 펀드 / 부동산 / 코인 등이 존재한다.

내가 각 저축방식에 대해서 생각해봤을 때

적금, 예금은 좋은 상품을 찾아봐도 잘해봐야 현상 유지이고, 보통 후퇴수준이라 생각했다.

부동산은 초기자본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 지금 나의 상황과는 부합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코인은 학생때 잠깐 담궈봤지만 초반에 수익을 좀 얻다가 개박살났고, 지금 상황에서 코인은 리스크에 비하여 리턴이 좋아보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주식과 펀드는 예,적금에 비하여 위험하긴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공부하면 할수록 위험은 감소하고 수익을 증대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High Lisk High Returns인게 사실인 것이고, 주식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는 것은 투기일뿐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해서 19년에 주식 공부를 많이 하고 투자했다고 하면 그건 또 아니다.

 

19년도 주식 및 펀드 운용 방안

정기적인 저축을 시작한게 이번 해가 처음이고, 주식과 펀드에 대해 1도 모르는 상황에서 시작했다.

그렇기 때문에 예,적금 비율을 조금 높게 설정하고 주식과 펀드도 최대한 분산투자하기로 했다.

위험 수준을 안전, 중간, 위험으로 나누고 각 위험 수준에 맞게 비율을 설정했다.

19년 초에 생각했고, 시행했던 저축비율이다.

안전자산에 약 33%, 중간 40%, 위험 27% 비율로 투자를 시작했다.

안전은 주택청약, 1년 만기 적금, 연금펀드로 구성하였다.

중간은 국내채권 펀드, 인공지능 투자 펀드, 해외 주식 펀드 2개로 구성했다.

위험은 내가 직접 주식을 선택하였고 삼성, MS, 덱스터 스튜디오, 위지윅스튜디오, 이노와이어리스 등을 선택했다.

삼성 : 삼성이 망하면 우리나라도 거의 망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 삼성이 떨어지면 다른 종목도 다 박살 날 것이라 생각하고 투자했다.

MS : 애저 클라우드로 클라우드 시장에서 어느정도 선점하고 있으며, 특히 Visual Studio와 Window가 IT에서 생필품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VS와 Windows에서 발생하는 고정+a 수익과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주기적으로 투자했다.

덱스터 스튜디오 : 어떤 컨퍼런스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거기서 AR과 비슷하게 시연한 적이 있는데 퀼리티가 괜찮고, 중간미래(?) 정도에는 VR, AR이 상용화 될 것이라 생각하여 투자했다.

위지윅 스튜디오 : 덱스터 스튜디오와 유사한 생각으로 투자를 시작했다.

이노와이어리스 : 5G는 기존 4G 통신과는 다르게 직진성이 강하여 음영지역이 생길 수 밖에 없다. 그렇기때문에 음영지역을 감소하기 위한 스몰셀이 많이 필요할거라 생각했으며, 스몰셀 시장에서 이노와이어리스는 정말 작은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스몰셀을 투자하기엔 여력이 안되서 여기에 투자했다.

케이엠더블유 : 5G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으며, 고평가되어 있을 때 나눠서 몇번샀다. 하지만 5G에 대한 잠재력을 충분하다고 생각하며 특별한 악재가 있지 않는 이상 묻어두면 전고점은 뚫을거라 생각했다.

기타 여러 종목들은 뉴스에 나왔던 종목들로 한 주씩 정찰병으로 보냈다.

전반적인 상황과 뉴스, 동향을 보다가 나온 회사를 검색했고 그 중에서 그냥 괜찮아 보인 곳을 투기했다.
(공부하지 않고 투자하였으니 투기)

아무래도 동향 파악할때 특정 섹터에 치중되다보니 포트폴리오가 몰리는 경향이 있었다.

 

19년도 주식 및 펀드 운용 결과

깊은 공부없이 얕은 지식으로 투자하였으나 결과적으로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아직 수익실현하지 않아서 확정 수익은 아니지만 그래도 마이너스가 아닌 것에 만족하고 있다.

'19.12.29 기준으로 10% 수익을 기록하고 있으며, 정찰병으로 1주씩 산 종목은 손익률이 크게 마이너스 났고 매달 나눠서 샀던 종목들은 손익률이 나쁘지 않았다.

재미있는 것이 KODEX 200으로 인덱스 ETF를 몇개 샀는데, 이 수익률이 내가 수익을 발생한 것과 비슷하다.

아마 인덱스 ETF에 지속적으로 불입하였다면 지금 내 수익률 보다 훨씬 높은 수익률을 달성했을거라 생각한다.

 

19년도 주식 및 펀드 운용하면서 느낀점과 향후 계획

첫번째 매달 나눠서 투자하다보니 강제로 적립식 투자를 하게 되었는데, 이게 상당히 리스크를 분담시킬 수 있었다. 괜히 사람들이 나눠서 투자하라는게 아니었다. 근데 만약 내가 여유자금이 더 있었더라면 그 유혹을 참기가 어려울 것 같다.

두번째 투자 시간 대비 고수익을 얻고자하면 지수추종ETF나 펀드가 최고라 생각한다. 워렌버핏도 이런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번에 느꼈다. 시장은 장기적으로 확대되는 것이 보편적이고(대공황이 아니라면) 여러 종목을 담고 있는 지수를 추종하는 ETF와 펀드는 계속 납입만 한다면 나쁘지 않은 수익을 안겨줄 것 같다.

세번째 미국 주식이 짱이다...지금 상황에서 미국 주가는 신고가를 달성하고 있으며, 전체 차트를 보아서도 우상향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근데 우리나라 주식은 박스피라는 오명이 있다.. 세금 문제가 조금 걸리긴 하지만 미국 주식에 관심을 많이 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네번째 익절, 손절 타이밍을 여전히 모르겠다. 짬짬이 공부하고 있긴한데 언제 익절해야하고 언제 손절해야할지 아직 감이 오지 않는다. 사람들은 보통 자기가 들고 있을때 최고점을 자기의 원래 이익이라 생각하고 최고점에서 조금 내려오면 아쉬워서 못파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때문에 익절하지 못한다.
수익이 마이너스가 났을 때는 손절해야하는데 오르겠지~ 오르겠지라는 생각때문에 손절하지 못한다.
나도 전형적인 개미투자자였고, 실제로 하고싶어도 정확한 타이밍을 알 수 없다.
당연히 그 누가 와도 정확한 익절 타이밍과 손절 타이밍을 잡기 어려운 건 알고 있지만 욕심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

다섯번째 투자방식으로 가치투자, 기술적인 투자, 단타, 스윙 등 여러가지 방법이 존재하며, 나는 처음에 가치투자 방식을 하기로 했지만, 가치투자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수익률만 따지자면 단타, 스윙 등이 더 좋을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

여섯번째 자기가 산 종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해당 종목이 아무리 좋아도 시장 흐름상 안좋아서 급락하는 경우가 존재할 수 있다. 이때 자기가 산 종목에 믿음이 있다면 더욱 매력적인 금액이 되는 것이고, 당연히 추가매수하라고 하면 할 수 있어야한다. 만약 자기가 산 종목에 믿음이 없다면 급락했을 경우 매도해버리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만약 자기가 사기로 한 종목이 있다면 그 종목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한다. 만약 믿음이 없다면 그 종목은 털어버리는게 낫다.
(실제로 삼성이 떨어질때마다 1주씩 조금씩 더 샀다)

일곱번째 샀던 종목의 펀더멘탈이 괜찮다면 단기하락(1~7일)이 발생하면 이후 조금씩이라도 상승하더라. 이건 그냥 간간히 차트보면서 느낀점인데 아무 이유없이 단기하락이 발생하더라도 몇일 지나면 다시 단기하락전으로 돌아오더라.

여덞번째 재무제표에서 볼때 매우 부실한 기업인데 단기간 상한가찍고 급등하면 몇주내에 급등하기 전 가격으로 돌아가고 더 심하면 하한가 몇번 더 맞고 지하실 들어간다. 제무재표에서는 분명 부실한 기업인데 뉴스에서 이리저리 때리고 있어서 상한가 찍는 종목을 몇번 봤다. 몇 주뒤에 해당 종목을 다시 봤는데 몇일동안 올랐던 가격을 유지하다가 하한가 몇번 맞더니 급등 전 가격보다 더 떨어졌다. 이런 종목들은 투자하기 너무 리스크가 크다.

아홉번째 특정 섹터에 포트폴리오가 몰리는건 최대한 지양하자. 지금 내가 투자했던 포트폴리오를 보자면 특정 업종에 많이 치우쳐져 있다. 물론 해당 업종이 호황기를 이루고 급등한다면 매우 좋은 시나리오지만 리스크 감소하기에는 좋지 못한 방식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리스크를 감소하기 위해 여러 업종으로 나누는 것이 나을 것 같다.

 

느낀점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보강해야할지 생각했다.

첫번째 진짜 정말 매력적인 금액이 되지 않는 이상 최대한 분할 매수를 진행하자. 그리고 된다면 분할 매도하는 것도 습득해야겠다.

두번째 예적금 비율을 낮출 예정이며, 지수 추종 ETF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예정이며, 미국뿐만아니라 다른 나라의 지수 추종 ETF를 알아보고 투자해야겠다.

세번째 제무재표 읽는 방법을 공부해야겠다. 제무재표를 기반으로 해당 기업의 적정 금액을 파악하고 익절할 수 있는 라인을 설정하는 방법을 연구해야겠다. 또한, 사람들의 심리까지 포함하여 익절 금액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네번째 종목을 투자할때 제무재표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 흐름과 동향도 파악하며, 지수 추종 ETF도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지, 수익률이 어떤지를 파악하고 투자할 것이다. 이를 통해 내가 투자했던 종목에 믿음을 가지고 뇌절하지 않도록 할 것이다.

다섯번째 여유자금을 통해 가치투자가 아닌 스윙, 단타에 대해 내 나름대로 연구하여 추진해야겠다. 만약에 내가 스윙과 단타에 재능이 있다면 비율을 확대할 것이며, 없다면 주식공부했다 치고 손을 안대야겠다.

여섯번째 이유를 알 수 없이 급등하는 기업은 최대한 투자를 하지 말고 하더라도 여유자금의 여유자금의 여유자금으로 빠르게 익절하고 빠르게 손절하겠다.

일곱번째 지금 특정 업종에 몰려있는 포트폴리오를 최대한 업종을 분산시키도록 해야겠다.

여덞번째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종목에 대해 제무재표, 시장동향 등을 분석하여 포스팅해야겠다. 20년부터 최소 2주에 한 종목씩 분석하여 포스팅하는 목표를 수립하여, 기존 종목에 대한 지식 제고 및 신규 종목을 발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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